출산하고 나서 발이 자주 붓고 해서 맞는 운동화 구두도 잘 없고 원래도 발이 평균 여자들 보다 발이 컸어서 온라인으로는 신발 구매를 잘 안했었어요 ㅠㅠ 발볼도 워낙 넓다보니 직접 신어보지 않고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!
겨울에 꾸안꾸 스타일로 따뜻하면서 발볼도 넉넉한 신발을
찾고 있었는데 어그st 슬리퍼 형태의 신발인 코지슬리퍼를 보고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🤎🤎
털이 복실복실 있어서 발 전체를 감싸주고 어그부츠가 아니고 슬리퍼의 형태라 아기띠를 하고 아기를 안고 있는상태에서도 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고 할수있더라구요 ㅎㅎ
그리고 긴 롱치마에 스타킹 신고 슬리퍼 하나 신었을뿐인데
뭔가 신경써서 입은것 처럼 따뜻해보이고 이뻐보였어요
사진 찍고보니 코트도 미니멀리즘에서 산!
나 미니멀리즘 너무 좋아하나봐요 ㅠㅠㅠㅠ💘
심지어 발도 250에 큰 발인데도 불구하구
귀염뽀작하게 큣 해보이구 휘뚜루 마뚜루 신어도
그 자체로 이뻐서 여동생한테도 자랑하구
하나 장만하라고 했어요! (미니멀리즘 영업한건 안비밀!)🫢
배송왔을때엔 박스안에 되게 고급지게
신발 형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
신발슈트리도 있고 배송도 빨랐어요~
색상도 어그부츠 색감인데 더 특별해보이고 이쁜
포근한 브라운 색상이라🤎🤎🤎 맘에 쏙 들어요!
미니멀리즘에서 코트며 원피스며 자주 구매했는데
신발은 첨이라 걱정했지만 ㅠㅠㅠㅠ
역시 믿고 사는 미니멀리즘이에요🫰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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